기독교 이야기31 시편 13편 하나님을 향하여 외치는 소리 절망의 때에 하나님을 찾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당신은 지금 하나님을 향하여 무엇이라고 외치고 있습니까?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는 셀 수없이 많습니다. 시편 13편 말씀은 다윗이 하나님께 어려움을 호소하는 내용으로 당시 다윗은 사울 왕에게 쫓기는 상황입니다. 다윗이 도망 다니고 있는 중에 모든 힘을 소진하고 낙담해 있습니다. 사울 왕의 시기와 미움이 날이 갈수록 커져만 갔기 때문입니다. 다윗의 마음은 황폐해지고 의기소침해져 있었습니다. 다윗은 사울 왕의 칼을 피하기 위해 이웃 나라로 도망 다니면서 미친 척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다윗은 하나님께 외칩니다. "하나님 언제까지 이렇게 어려움을 당하게 하시는 겁니까?" 다윗은 고난으로 인해 생명을 보장받기 어려운 극한 상황에.. 2022. 3. 11. 시편 112편 여호와의 계명을 즐겁게 지키는 자 여호와를 경외하며 계명을 즐겁게 지키는 자 오늘 성경말씀이 우리에게 분명하게 말하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계명을 즐겁게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경외는 두려움과 사랑이 함께 있는 것입니다. 마치 부모님을 향한 존경과 사랑이 함께 있는 것과 비슷할 것입니다. 우리가 어린 시절 부모님의 말씀을 지키지 못했을 때 느끼는 두려움은 단순히 회초리 같은 체벌이 두려워서 떨었던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부모님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을 때 혼나는 것 자체가 두렵기도 하지만 부모님을 실망시킨다는 안타까움, 속상한 마음이 공존하는 것입니다. 이런 마음이 경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 기독교 신앙이 다른 종교의 신앙과 다른 것은 바로 이 경외의 신앙일 것입니다. 무슬림들에게 그들의 계명은 즐거운 것이 아니라 .. 2022. 3. 10. 시편 120편 예루살렘 성전을 향한 순례의 길 순례의 길 이스라엘의 남성들은 큰 절기마다 성전을 향했는데 오늘날같이 도로가 잘 준비된 것도 아니고 이동수단도 변변치 않았으니 성전을 향하는 길은 힘든 순례의 길이었을 것입니다. 순례의 길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부르던 15편의 노래가 있습니다. 시편 120편부터 134편까지의 부제목이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라고 붙어있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을 순례하기 위해 길을 떠난 사람들이 15편의 노래들을 부르며 순례의 길을 걸었다는 것입니다. 15편을 성전 순례시라고 말합니다. 오늘날 같이 도로나 이동수단이 온전치 않으니 순례의 길은 고되고 험한 길이었을 것입니다. 짧지 않은 시간 성전을 향해 걷는 동안 이 노래들을 부르며 자신의 성황이나 믿음에 대한 고백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성전을 향했던 것입니다. 성전 순례 시는 .. 2022. 3. 10. 시편 128편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 하나님을 경외하면 받을 수 있는 축복 시편 128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받는 복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편 128편은 기쁨으로 가득 찬 노래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서 기뻐하는 마음이 풍성해지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모든 성도들의 입술에서 풍성한 감사의 찬양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날들이 많아지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말씀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하나님께 복을 받은 방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방법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1절에 보면 여호와를 공경하고 두려워하는 자는 복 있는 사람입니다. 그분의 말씀대로 사는 자는 복 있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하는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해야 .. 2022. 3. 9. 이전 1 ···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