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이야기31 시편 144편 하나님을 향한 다윗의 고백 하나님께서 다윗을 훈련시켰습니다. 시편 144편은 시편에 나타나는 마지막 다윗의 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제왕의 시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왕을 찬송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모든 인생의 왕 되시는 하나님을 높이는 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시편 144편의 신학적 해석은 여러 가지로 분분합니다. 1절에는 다윗의 시라고 기록되어 있지만 다윗이 직접 지었다기보다는 종말론적인 내용이 첨가되어 있습니다. 후대에 쓰인 시라는 견해가 있고 헬라어 번역본에는 골리앗에 관하여 표제가 붙어 있어서 골리앗과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쓰인 시라고 해석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해석이 있지만 자신을 왕으로 표현하는 본문의 내용을 참고하여 왕인 다윗이 오랜 시간이 지나 자신의 삶에 나타난 하나님을 간증하는 시라고 이해하.. 2022. 3. 25. 시편 136편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하나님만이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시편 136편은 두 번째 할렐 시편입니다. 이 시편 136편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로 할렐 시라는 이름이 있지만 할렐루야라는 단어는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할렐루야라는 단어는 없지만 그 내용이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감사의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136편의 내용들을 살펴보면 천지를 창조하심부터 이스라엘이라는 한 사람과 한 민족을 택하시고 구원하신 것, 또 그 민족이 살아갈 땅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놀라운 감사와 찬양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매년 매 절기마다 이스라엘은 이 놀라운 인도하심을 기억하기 위해 이 노래를 불렀고,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인도하고 계심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시편 136편의 영적 교훈.. 2022. 3. 24. 시편 127편 자녀는 장수의 화살과 같습니다 화살은 준비되어야 합니다. 오늘 성경말씀은 시편 127편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전쟁터의 장수를 연상시킵니다. 적군과 싸우기 위해 화살을 가득 준비한 그런 장수의 모습입니다. 바로 이 장수가 준비한 화살은 젊은 자의 자녀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바로 장수의 손에 들려진 화살과 같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말씀은 자녀가 없거나 자녀가 장성한 사람에게는 해당하지 않는 말씀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여기서 자녀는 단순히 육체로 낳은 자녀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바로 우리가 영적으로 낳고 영적으로 길러주어야 할 영적인 자녀를 의미합니다. 이제 믿음이 자라기 시작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저 사람의 믿음이 바르게 자라도록, 바른 영적 무기가 되도록 내가 감당해야 할 사명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아.. 2022. 3. 23. 시편 138편 하나님께 감사하는 다윗의 찬양 다윗의 감사 성경에서 시편 138편부터 145편까지 8편 모두 다윗의 시라고 저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마 시편 146편부터 마지막 150편까지 구성되어 있는 제3할렐 시 앞에 다양한 시를 저술한 다윗의 시로 시편을 마무리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다윗의 138편은 하나님을 향한 찬양을 기록한 시입니다. 정확하게 연대를 측정할 수 있는 표현이나 다윗이 처한 상황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내용을 통해 추측해보는 것입니다. 모든 정복전쟁을 마친 다윗이 인생의 말년에 지은 감사의 시로 추측이 가능합니다. 시편 138편의 핵심 주제는 '감사'입니다. 그래서 모든 인생을 하나님께 감사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이 글을 쓰려고 합니다. 우리의 모든 인생을 돌아보면 하나님께 감사드릴 내용밖에 없음을 .. 2022. 3. 22. 이전 1 2 3 4 5 6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