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이야기31 이사야 65장 하나님은 응답하십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하나님의 백성을 부르십니다. 하나님의 이스라엘을 위한 기도에 이렇게 답하십니다. "나를 찾지 않던 사람들에게 물음을 받았고, 나를 찾지 않던 자들이 드디어 나를 찾았다. 내 이름을 부르지 않던 나라를 향해 나는 항상 내가 여기 있다고 부르고 있었다" 하나님이 계속해서 부르시던 백성들은 하나님을 향하여 패역한 민족이라 불릴 만큼 악을 행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이사야 65장 3절에 그들은 동산에서 제사하고, 벽돌 위에서 분향하였다고 기록합니다. 하나님은 제단을 쌓을 때 다듬지 않은 돌을 사용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벽돌을 사용해 제단을 쌓았다는 것은 곧 이방 민족의 우상을 향해 제단을 만들고 예배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런 백성을 계속해서 부르고 계셨다는 말입니다. 이사야.. 2022. 3. 29. 신앙을 가진 사람들의 이중적인 태도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환상 성경에서의 유혹에 대해서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였던 야고보와 가까웠던 사람들이 안디옥에 있는 베드로를 만나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그때 베드로는 안디옥의 이방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야고보의 사람들이 온다는 것을 들었는지 그들이 도착하기 전에 이방인들과의 식사를 멈추고 그 자리를 피해 버린 것입니다. 이방인들과 함께 있을 때에는 이방인들에게 호의적으로 대하다가 유대인들 중에 중요한 인물들이 찾아오자 그들의 눈치를 살피기 위해 이방인들을 멀리하는 척했던 것입니다. 아주 이중적인 태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 행동을 바울이 크게 꾸짖은 것입니다. 더욱이 베드로의 행동이 실망스러운 것은 베드로가 이방인 로마 백 부장 고넬료라는 사람을 만날 때.. 2022. 3. 28. 아가 2장 하나님과 성도는 친밀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성도는 서로 가장 소중한 존재입니다. 성경 아가서에는 술람미 여인과 솔로몬의 사랑의 표현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술람미 여인과 솔로몬의 관계는 성도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나타냅니다. 이 둘의 관계를 통해 알 수 있는 영적 교훈은 무엇일까요? 먼저 성도와 하나님은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술람미는 자신을 사론의 수선화, 골짜기의 백합화라고 표현합니다. 술람미가 표현한 이 꽃들이 정확히 어떤 꽃인지 분명하지 않습니다. 술람미가 자신을 이런 꽃으로 표현한 이유는 이 꽃들이 당시 이스라엘 지역의 가장 흔한 꽃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들에 핀 저 백합꽃이 어떻게 자라는지 보라고 말씀하시면서 저 흔한 꽃들도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신다며 백합화를 흔한 꽃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술.. 2022. 3. 27. 유혹에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신앙생활 유혹은 믿음을 흔들리게 합니다. 여러분은 유혹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어떤 걸 먼저 생각하게 되십니까? 옷을 깨끗하게 차려입은 멋진 남자와 예쁜 여자가 찾아와서 마음을 흔들리게 하는 모습이 떠오르기도 하고 007 가방이라고 부르는 검은색 가방을 몇 개 들고 와서 돈과 금이 담겨있으니 나를 따라오라는 영화 속 장면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세상이 말하는 3가지 유혹을 말한다면 대표적으로 돈과 명예 그리고 성입니다. 3가지의 유혹은 성경에도 나타나 있습니다. 먼저 요셉을 유혹하려고 했던 보디발의 아내가 대표적일 것입니다. 보디발의 아내가 젊고 잘생긴 청년이었던 요셉을 유혹하는 모습은 성경에 잘 묘사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돈으로 유혹하는 경우에는 이스라엘을 저주하려고 했던 발람이라는 사람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모압.. 2022. 3. 26. 이전 1 2 3 4 5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