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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이야기

시편 136편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라

by 고윤맘 2022.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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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이유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는 아주 많습니다. 시편 135편과 136편은 우리를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이유는 천지를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이라는 한 사람, 한 민족을 선택하시고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섭리하심에 놀라운 감사와 찬양을 드려야 합니다. 매년 매 절기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섭리를 다시 기억하기 위해 노래를 불렀습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에 대해 기록해보라고 하면 정말 끝이 없을 정도로 무궁무진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순간이 당연하게 여겨지는데 절대로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지금 다른 나라에는 전쟁이 일어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병으로 마지막 순간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한 치 앞을 모르는 인생을 살아갑니다. 모든 순간을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고 당연히 여겼던 모든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영적 전쟁을 합니다. 세상의 전쟁도 무자비하고 강력한 무기를 가져야 이길 수 있습니다. 영적 전쟁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고 찬양과 기도라는 강력한 무기를 가져야 이길 수 있습니다. 매일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를 생각하며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시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 주는 영적 교훈

하나님만이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오늘 시편은 모든 절의 끝에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고백하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진리이신 하나님을 높이고 인자신 하나님께 감사하기 때문입니다. 인자하심은 '헤세드'라는 단어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하신 절대적인 공의를 말합니다. 자신의 백성만을 향한 애절한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 있는 단어가 '헤세드'로 표현합니다. 그런데 시편은 바로 그 인자하신 하나님의 마음이 한 절 한 절 마치 우리의 인생 모든 순간마다 하나님이 함께 하셨다는 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시편의 내용은 정말 하나님께서 베푸신 사랑에 대한 진솔한 감가의 고백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천지창조의 순간에만 일하신 것이 아닙니다. 출애굽과 가나안 정복의 순간에만 일하신 것도 아닙니다. 영원히 베푸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는 우리도 인생의 모든 순간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감사드려야 합니다. 하나님만이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우리의 진실한 고백이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있습니다. 

 

홀로 행하신 하나님의 능력

모든 은혜는 홀로 행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고백해야 합니다.  시편 136편 4절에는 홀로 위대한 기적들을 행하시는 그분께 감사하십시오. 그분의 사랑은 영원합니다.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홀로 위대한 기적을 이루시고 모든 능력을 가지고 있으신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시편 136편은 이스라엘 역사의 사건들을 되돌아볼 때 사람의 힘으로 된 것이 하난도 없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가나안의 수많은 왕들을 무찌른 것은 눈으로 보기에는 이스라엘 군대가 전쟁에서 승리하였지만 그것은 사람의 승리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홀로 하신일이라는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천지를 창조하시는 일을 어떻게 사람이 할 수 있겠습니까? 사람은 눈앞에 작은 일들을 자랑하는 어리석은 존재입니다. 천지를 창조하심부터 모든 역사가 하나님 홀로 만드셨다는 것을 고백하고 찬양을 드리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만약에 예수님 시대 이후에 시편이 기록되었다면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도 기록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자신의 아들을 십자가에 달려 죽이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노래했을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내용을 기록하는 것은 어떨까요? 셀 수 없이 많은 홀로 행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합니다. 지금도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성도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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