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2 시편 63편 예수 그리스도를 갈망하는 신앙 예수 그리스도를 갈망하는 신앙 갈망은 무언가를 간절하게 바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언제 갈망하게 될까요? 바로 무엇이 크게 부족한 상태, 결핍이 있을 때 갈망하게 됩니다. 오랫동안 잠을 자지 못하면 잠들기를 갈망합니다. 오랫동안 음식을 먹지 못하면 음식 먹기를 갈망하고, 물을 마시지 못하면 마실 것을 갈망합니다. 깊은 가난에 빠진 사람은 가난을 극복하기를 갈망하고, 외로움에 빠진 사람은 사랑을 갈망할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부족한 것이 채워지기를 갈망하는 존재입니다. 다윗도 시편 63편에서 갈망한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다윗은 무엇을 갈망하고 있을까요? 바로 하나님을 갈망한다고 말합니다. 다윗은 광야로 내몰린 상황입니다. 광야는 물 한 모금도 마음껏 구할 수 없는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는 공간입니다. 광.. 2022. 3. 17. 시편 112편 여호와의 계명을 즐겁게 지키는 자 여호와를 경외하며 계명을 즐겁게 지키는 자 오늘 성경말씀이 우리에게 분명하게 말하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계명을 즐겁게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경외는 두려움과 사랑이 함께 있는 것입니다. 마치 부모님을 향한 존경과 사랑이 함께 있는 것과 비슷할 것입니다. 우리가 어린 시절 부모님의 말씀을 지키지 못했을 때 느끼는 두려움은 단순히 회초리 같은 체벌이 두려워서 떨었던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부모님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을 때 혼나는 것 자체가 두렵기도 하지만 부모님을 실망시킨다는 안타까움, 속상한 마음이 공존하는 것입니다. 이런 마음이 경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 기독교 신앙이 다른 종교의 신앙과 다른 것은 바로 이 경외의 신앙일 것입니다. 무슬림들에게 그들의 계명은 즐거운 것이 아니라 .. 2022. 3.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