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란?
요양보호사는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립적이지 못한 노인들에게 신체적, 정신적으로 돌봐드리는 직업입니다. 또한 외롭고 힘들어하는 노인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책임지고 보살펴드리기도 합니다. 기본적인 생활을 위해 가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체적인 불편함을 도와드리는 일을 합니다.
예전에는 요양보호사에 관련한 수업을 들으면 이수하는 형식이었는데, 지금은 국가시험으로 바뀌게 되어서 시험에 합격을 해야 요양보호사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요양보호사의 필요성
우리나라도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에 관련된 많은 문제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대가족 사회에서 핵가족화되면서 노부모를 부양하려는 젊은 세대들이 줄어들면서 노부모 세대와 자녀세대의 분리가 일어나는 것이 당연해졌습니다. 현재 우리의 가정들을 돌아보면 예전의 노부모 중심 사회에서 부부 중심의 가족 가치관이 강화된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소외당하는 노인들이 지속해서 증가함으로 사회의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노인이 되면서 우울증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지만 도움의 손길이 없는 노인들에게는 치명적인 병으로 진행이 됩니다. 우울증은 초기 치료가 중요한데 현재로서는 초기 진단과 치료를 받는 노인들이 굉장히 적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가족도 돌봐주기 어려운 우리 사회에서 노인들의 전반적인 신체적, 정신적 문제들과 불편함을 해결해 주기 위해 요양보호사는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봐 주고 도움을 주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직업입니다.
요양보호사의 역할
요양보호사는 노인 관련한 모든 시설에서 필요로 합니다. 요양보호사는 노인의료시설이나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장기요양급여 수급자에게 신체적, 정신적인 보살핌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보호를 받는 노인의 식사와 청결유지, 배변활동, 운동 등 일생생활이 어렵지 않게 지원업무를 수행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양보호사는 정서적인 불안이 있는 노인들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심리적, 사회적 보살핌도 제공해줌으로써 노인들도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라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입니다.
요양보호사의 진로와 전망
우리나라가 노인들이 증가하는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되었습니다. 고령화 시대에 맞추어 실버산업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요양보호사는 노인요양시설, 노인의료시설, 노인복지시설, 재가복지시설 등 많은 곳의 취업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노인 관련 기관들의 수가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요양보호사를 파견하거나 필요로 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양복지사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응시자격과 시험일정
요양보호사 시험에 응시하려면 요양보호사 관련 교육 이수를 해야 합니다. 특별한 경우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 자격증 소지자라면 40시간~50시간의 교육이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모두가 같은 조건이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응시자 기준은 요양보호 관련 교육 240시간 수료를 해야 하는 조건이 있습니다. 어떤 교육을 수료하냐면 이론 강습 80시간, 실기 80시간, 실습 80시간 이렇게 240시간의 교육을 수료해야 합니다. 평균 요양보호사 교육에 대한 수료는 1달 정도 소요됩니다.
2022년 시험일정은 2월, 5월, 8월, 11월 이렇게 4번의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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