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있는 최고의 여행지 강릉
요즘 인기 있는 최고의 여행지는 바로 강릉입니다. 사계절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강릉에 살면서 유명한 흑임자 커피를 마셔보려고 매일 지나가는 카페인데도 줄이 길어서 포기하고 지나친답니다. 그만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강릉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강릉은 겨울에 눈을 보는 것이 정말 어려운 지역인데 이번 겨울은 눈이 엄청 내려버렸습니다. 눈 구경을 원 없이 했던 것 같습니다. 겨울에 눈을 기다린 우리 집 아이들도 이제 눈이 그만 왔으면 좋겠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이 지나고 벌써 따듯한 봄이 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강릉에 살면 봄이 없고 여름이 바로 온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빨리 지나가는 봄을 마음껏 누려야 될 것 같아서 설레는 마음으로 벚꽃길을 걸으면서 봄을 마음껏 즐기려고 합니다.
바닷길과 벚꽃길을 둘 다 즐길 수 있는 강릉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바닷길을 걸으며 따듯한 봄을 알리는 벚꽃을 볼 수 있는 최고의 데이트 코스 강릉으로 여행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바닷길도 너무 좋지만 강릉 호수공원은 여유를 즐기며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날씨 좋은 봄날에 자전거도 타고 아이들과 뛰어놀 수 있어서 가족여행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최고의 데이트 코스 강릉
오늘은 남편과 함께 맛있는 점심을 먹으러 데이트를 나갔습니다. 차를 타고 나가면서 창문 밖을 바라보았더니 벌써 벚꽃이 만개한 길에 데이트를 하는 커플들과 가족들 그리고 친구와 함께 산책을 하며 봄을 즐기는 모습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저는 남편과 차에서 내리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짧은 봄을 느낄 수 있는 강릉에서 마음껏 봄을 반겨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남편과 팔짱을 끼고 벚꽃길을 걷다 보니 아이들에게 빨리 예쁜 벚꽃길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우리 아들과 예쁜 벚꽃길을 걸으면서 데이트하는 따듯한 추억 하나 추가될 것 같습니다.
요즘은 주말에도 많은 가족과 커플들이 강릉으로 데이트하러 오는데 지금이 정말 좋은 데이트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벚꽃길을 걷다 보면 사랑의 꽃도 저절도 피어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강릉 벚꽃축제 취소
코로나의 여파로 올해도 어김없이 강릉의 벚꽃축제를 즐길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경포대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벚꽃길이 열립니다. 경포대 벚꽃축제를 누릴 수 없다는 것이 많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시원한 바다를 보며 힐링할 수 있고, 축제를 볼 수 없는 것이 아쉽지만 파란 하늘을 보며 벚꽃잎이 날리는 모습을 천천히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어수선한 상황들을 벗어나서 조용한 바다와 아름다운 벚꽃길을 걸으며 일상의 여유로움을 찾으시는 강릉여행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가족들과의 힐링코스를 원하신다면 강릉이 정답입니다. 연인과 달달한 봄의 데이트를 원하신다면 강릉으로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친구들과의 추억여행을 원하신다면 당연히 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강릉으로 오시는 것이 최고의 여행입니다. 바로 지금 따듯한 추억 하나 만들 수 있는 강릉으로 오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