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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3

예레미야 22장 인생의 가치 유다의 왕들에게 주는 메시지 하나님은 예레미야 22장 1절에서 '너는 유다 왕의 집으로 내려가 이 말을 선언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2절에서 그들을 '다윗의 왕위에 앉은 유다 왕'이라고 표현합니다. 다윗의 왕위라는 표현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매우 중요한 표현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왕으로 삼으실 때 다윗의 자손이 영원히 그 왕위를 이어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사무엘하 7장 12절에서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우겠다고 하셨고, 13절에서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하나님의 이 약속은 지켜지지 못한 것처럼 보입니다. 다윗 왕의 자손이 시드기야의 대에서 그 왕위가 끊어졌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 22장의 말씀은 시드기야가 왕이 .. 2022. 4. 9.
시편 138편 하나님께 감사하는 다윗의 찬양 다윗의 감사 성경에서 시편 138편부터 145편까지 8편 모두 다윗의 시라고 저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마 시편 146편부터 마지막 150편까지 구성되어 있는 제3할렐 시 앞에 다양한 시를 저술한 다윗의 시로 시편을 마무리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다윗의 138편은 하나님을 향한 찬양을 기록한 시입니다. 정확하게 연대를 측정할 수 있는 표현이나 다윗이 처한 상황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내용을 통해 추측해보는 것입니다. 모든 정복전쟁을 마친 다윗이 인생의 말년에 지은 감사의 시로 추측이 가능합니다. 시편 138편의 핵심 주제는 '감사'입니다. 그래서 모든 인생을 하나님께 감사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이 글을 쓰려고 합니다. 우리의 모든 인생을 돌아보면 하나님께 감사드릴 내용밖에 없음을 .. 2022. 3. 22.
시편 13편 하나님을 향하여 외치는 소리 절망의 때에 하나님을 찾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당신은 지금 하나님을 향하여 무엇이라고 외치고 있습니까?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는 셀 수없이 많습니다. 시편 13편 말씀은 다윗이 하나님께 어려움을 호소하는 내용으로 당시 다윗은 사울 왕에게 쫓기는 상황입니다. 다윗이 도망 다니고 있는 중에 모든 힘을 소진하고 낙담해 있습니다. 사울 왕의 시기와 미움이 날이 갈수록 커져만 갔기 때문입니다. 다윗의 마음은 황폐해지고 의기소침해져 있었습니다. 다윗은 사울 왕의 칼을 피하기 위해 이웃 나라로 도망 다니면서 미친 척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다윗은 하나님께 외칩니다. "하나님 언제까지 이렇게 어려움을 당하게 하시는 겁니까?" 다윗은 고난으로 인해 생명을 보장받기 어려운 극한 상황에.. 2022. 3. 11.